The Center

Introduction
겉만 핥는 입시식 수업은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.
핵심을 찌르는 내실 있는 교육이 끝까지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.
미국 대학에 입학하자 마자 쏟아지는 reading list와 writing 과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학생들은 얼마나 될까요?
2008년 10월 Columbia University의 Samuel Kim은
“동양인 1세와 2세간의 교육에 대 한 견해 차이”라는 제목으로 박사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.
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의 한국 학생 44%가 중도 탈락을 (drop out) 한다고 합니다.
미국학생 34%, 중국 25%, 인도 21%에 비하면 놀라운 수치입니다.
한국 학생들의 미 명문대 중도 탈락률이 유난히 높은 이유는 스스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쌓지 못한 채,
오직 ‘아이비리그 합격’만을 보고 달려갔기 때문입니다.
단순 합격은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.
미국 명문대에 완벽하게 적응하고, 수업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가는 것.
SERMO가 추구하는 목표는 여기에 있습니다.
우리는 합격 그 이후를 생각합니다.
SERMO는 미국 ‘프랩스쿨의 교육 방식’과 ‘하버드 토론수업 방식’인 critical /reading/writing/debate를 모든 수업에 적용합니다.
이를 통해 학생이 읽기 능력, 글쓰기 능력, 토론 능력을 함양하고,
더 나아가 향상된 논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는
프리젠테이션/디베이트 스킬까지 연마할 수 있도록 합니다.
SERMO의 모든 코스은 영어로 진행되며,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 인터뷰와 자필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.
SERMO는 ‘성공한 학생’을 넘어서, 주체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‘성공한 사회 인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.
수업목표
알기(Knowing) – 텍스트는 어떻게 읽는가?
이해하기(Understanding) – 읽은 텍스트를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하는가?
표현하기(Articulating) – 이렇게 이해한 것을 어떻게 전달하는가?